Korea Traditional Culture & Mondrian Art ... 1910~1945

■ 일제강점기와 몬드리안의 추상

□ 일제 강점기 : 1910~1945년

1905년에 체결된 불평등 조약인 을사늑약(乙巳勒約)이 체결되었고, 이에 대한 불평등 내용을 국제사회에 제기하였으나, 결과적으로 이로 인하여, 우리민족의 일제감정기(日帝强占期)가 시작되었습니다. 이는 1910년부터, 제2차세계대전이 종전된 1945년까지 지속되었습니다. 이 기간은 우리 민족문화의 쇠퇴기(衰退期)이자 침체기(沈滯期) 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.

□ 몬드리안의 추상 : 1910~1944년

몬드리안의 추상, 즉 컴포지션은 1910년부터 프랑스 파리에서 시작되었고, 이는 영국 런던, 그리고 미국 뉴욕에서 몬드리안이 사망하게 된 1944년까지 지속됩니다. 그러므로 국제사회에 제시되어 있는 모던 및 미니멀 아트의 상징인 몬드리안의 컴포지션, 나아가 현대건축의 모티브로 적용되고 있는 신조형주의(Neo Plasticism) 체계는 1910년부터 1944년도에 창작 및 연구된 것입니다. 이와 같이 몬드리안의 추상예술은 우리의 일제감정기에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되어 미국 뉴욕에서 종결된 현대미술입니다.

■ 일제 강점기 & 몬드리안 추상 _ 파리 & 런던 & 뉴욕

일제강점기로 인하여 우리의 전통문화는 쇠퇴 및 침체되어가던 시기에, 프랑스 파리에서 몬드리안의 추상이 창작되어, 국제사회에 컴포지션이라는 개념이 확산되어 새로운 현대미술의 장르가 개척되었습니다. 국제사적으로 우리의 전통문화와의 연관성 및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는 몬드리안의 컴포지션이 창작되었던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. 역설하자면,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한 우수성 및 발전 가능성은, 몬드리안이 1910년부터 1944년까지 컴포지션 작품을 창작하였던 프랑스 파리, 영국 런던, 미국 뉴욕에서 제시되고 있었다고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.